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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9개월만에 ‘대만 포위’ 훈련…육해공 외곽차단-실탄사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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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12-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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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상최대 무기판매-다카이치 ‘유사시 개입’에 맞불
중국이 9개월 만에 대만을 포위하는 형태의 군사훈련을 진행한다. 미국의 대규모 대만 무기 판매 승인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대한 맞불 성격의 훈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군 동부전구 대변인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동부전구 육군·해군·공군·로켓군 등 병력을 조직해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서남부·동남부·동부에서 ‘정의의 사명-2025’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구 부대의 합동 작전 실전 능력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으로, 중점 목표는 주요 항만·지역 봉쇄, 외곽 입체 차단. 함선과 항공기가 여러 방향에서 대만 섬에 접근하며 여러 군종이 합동 돌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전구는 대만을 둘러싼 다섯개 해역·공역의 훈련 지도를 공개했다. 30일 오전 8시∼오후 6시에 실탄 사격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이뤄진 ‘해협 레이팅-2025A’ 훈련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중국은 2022년 8월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직후 처음으로 대만 전역을 둘러싼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 직후인 지난해 5월과 10월에 이어 올해 4월에 대만 포위 훈련을 진행했다.

중국은 미국과 일본의 대만 지원 움직임에 반발에 이번 훈련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는 앞서 17일 대만에 111억540만 달러(약 15조9000억 원)의 무기 판매안을 승인했다. 이는 대만을 대상으로 한 단일 무기 판매 패키지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중국은 이에 반발해 26일 대만에 무기를 지원해 온 미군 관련 기업과 고위 경영진을 상대로 제재를 부과했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지난달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내놓은 이후 중국 측의 사과와 발언 철회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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