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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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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우량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0-01-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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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
사전을 보니, 떨어질 낙 이래도 서울 사는 사람이 시골 가서 사는 것이라는데, 아마도 벼슬이 떨어지면, 시골로 갔던 게 아닌 가 싶다. 다들 벼슬이나 학업 때문에 서울에 살았지 다들 시골이 있었을 테니...
독일에서 학위를 마치고, 산지사방으로 대 여섯 개 학교로 시간강사 다니던 시절에는 젊어서 인지, 자연에 살고 싶었다. 워낙 가진 게 없어서 인가?

낙향.
언제 할까?
아이들이 학교 졸업하면?
과연 시골에서는 살 수는 있을까?
서울에는 없는 기득권이 있는 사회, 그런 기득권을 회원권처럼 사라고 하던데...
시골이 있으면, 귀향이겠지만...
나야 그저 낙향일텐데...

미국에서 자연이랍시고 정원 있는 집에 좀 살아 봤더니, 힘들지만 재미 있었다.
잔디 깍고 풀 뽑고, 나무 가지치고 민들레 깊은 뿌리 뽑고, 칠 사다가 칠하고, 나무 잘라다 베란다 수리하고....

언제나 낙향을 할까?
갈 곳은 있을까?
서울의 하늘 밑에 그저 산 아래 아님 구옥에 머무는 걸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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